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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

미운오리였던 구자철 "백조가 되다" 임대 후 구자철 독일 리그인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던 구자철은 아우구스부르크로 임대로 떠났다. 볼프스 있는 시절은 구자철에겐 너무 힘든 시기였다. 충분히 멋진 실력을 보여주며 경기장에서의 강한 면모를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그 모습을 많이 볼 수는 없었다. 즉 출장 기회가 그렇게 많이 없었다. 그렇게 볼프스에서의 잔류를 뒤로하고 임대로 강등권이였던 아우구스부르크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임대 역시 완전 이적도 아니며 임대가 원래 소속되있던 팀의 감독에게 큰 신임을 받지 못하거나 감독 머릿속의 전술에도 없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임대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소속된 팀에서는 큰 비율을 차지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 http://bit.ly/GYSwVW 구자철.. 더보기
박지성 "이제 클럽에만 집중해" 벌써 유럽에서만 선수생활을 10년 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그리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도 큰 활약은 했던 박지성 선수는 클럽에 전념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올림픽대표 감독인 홍명보 감독은 올림픽 대표는 나이에 제한이 없어 국내파는 물론 멀리 있는 해외파까지 끌어다 와일드 카드로 쓸 수 있습니다. 현재 와일드 카드로는 박주영선수와 키퍼인 정성룡 선수, 그리고 이근호 선수가 와일드 카드로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제한이 없어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도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는 이미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했고.. 더보기
맨유의 새로운 발견 "조니 에반스" 에반스만 믿어 맨유에 선터백 조니 에반스가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맨유의 첫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안그래도 빌바오에게 1차전, 2차전 모두 패하면서 맨유는 아주 힘든 수렁에 빠졌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2차전에는 풀타임을 뛰면서 맨유에 힘을 가했지만 맨유는 유로파에 떨어졌습니다. 팀 분위기도 많이 다운되있는 상태로 맨유는 리그에서 울버햄튼과 경기를 붙게 됬습니다. 리그 1위 싸움을 하는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벌리기 위한 좋은 기회였습니다. 맨유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5-0으로 울버햄튼에 대승을 거두어 승점 3점을 챙기며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려놨습니다. 사진출처 : http://bit.ly/GzzION 그 경기 속에 숨은 MVP는 바로 맨유의 수비를 책임지는 센터백 조니 에반스입니다. 이번 시즌 .. 더보기
반페르시 잡기 위한 아스널, 포돌스키 영입 확정 짓나 반 페르시, "아스널 잔류 or 이적?" 아스널 구세주 반 페르시가 재계약설이 나돈지 어느정도 지난 시점에서 아스널은 반페르시를 떠나보내지 않으려는 대대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아스널 회장은 반페르시는 떠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하며 반페르시에 대한 강한 애착심을 보여주었다. 아스널은 현재 선수층이 많이 얇아진건 사실이다. 왼쪽 윙백이었던 클리쉬와 중원에서 허리를 믿음직스럽게 지켜주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나스리 선수가 각각 바르셀로나와 맨시티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아스널은 부상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며 리그 초반에는 고전을 했다. 하지만 반 페르시가 아스널의 목숨을 거의 살려주는 의사 역할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반페르시는 득점 1위를 당당히 지켜나가며 아스널의 명예를 드높여 주었다. 그 .. 더보기
스티븐 제라드, 역시 "리버풀 영웅"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에 상징이자 최고의 미드필더인 선수이다. 1998년 리버풀FC에 입단하여 벌써 올해로 입단한지 14년차가 되는 리버풀에 최고참이자 주장이다. 역시나 리버풀도 BIG4의 팀으로 명성 높은 EPL 구단 중 한 팀이다. 이제까지 리버풀의 명성을 유지해준 선수가 제라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엄청난 활약을 남겼다. 골, 어시스트, 팀내 활약도 등 역시 빠지지 않는 선수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zojnCl 스티븐 제라드는 역시 중거리 슛으로 유명한 선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폴 스콜스 선수처럼 흐르는 볼을 처리하는 능력은 제라드 또한 EPL 최고의 정점을 찍은 선수이다. 자신의 발에 걸리기만 하면 골을 만드는 아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선수이다. 뛰어난 중거리 .. 더보기
"아스널=반페르시" 무서운 공식 로빈 반페르시 그의 능력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아스널 = 반페르시"라는 공식이 저절로 머릿속에 떠오르게 된다. 2011-2012 시즌 득점과 어시스트등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뽑자면 단연 아스널의 기둥인 로빈 반페르시가 떠오르게 된다. 이 많고 많은 EPL 스트라이커 중 빠르게 머릿속에 스치는 반페르시는 얼마나 큰 활약을 했을까? 현재 EPL 골 득점 1위는 28경기중 26득점을 하고 있다. 현재 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초반 아스널은 정말 답이 보이지 않은 팀이었다. BIG4의 명성은 어디로 가고 맨유에게 8-2라는 스코어로 대패를 하고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도 패배 또는 무승부가 다였다. 하지만 시즌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아스널은 다시 그 명성을 서서히 찾고 있었다. 그 속에 중심은 단연.. 더보기
베르바토프 벤치신세 "아쉽지만 강해져야" 요즘 맨유 경기를 보면 베르파토프가 선발 출전하는 횟수가 아주 작다. 현재 베르바토프는 현재 시즌 7골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와 치차리토 다음으로 골이 세번째로 많은 선수이다. 지난 시즌중 블랙번전에서 골을 몰아 넣는 기록이 있다. 베르바토프는 현재 벤치신세가 길어지지만 그래도 항상 서브로 들어가면서 팀내 성적에 기여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선발 출장을 현재 많이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벤치를 거의 지키는 베르바토프는 아쉽지만 팀의 우승이 먼저이며 자신은 아쉽지만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블랙번전처럼 나가면 바로 바로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준비된 선수인 모습을 보여주면 다시 선발 출장도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다 맨유로 이적온 베르바토프는 .. 더보기
해트트릭한 네이마르, 메시를 넘어 설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 네이마르, 무엇이 뛰어날까? 브라질 출신인 네이마르가 챔스과 맞먹는 격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리오넬 메시가 유에파에서 무려 5골을 몰아 넣었지만 네이마르도 맞불로 3골로 해트트릭을 만들어냈다. 네이마르 선수는 이미 주목을 충분히 받고 있는 선수다. 브라질 출신으로 화려한 개인기와 속도, 드리블, 슈팅,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 등 역시 뭐하나 빠지지 않는 선수이다. 현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의 재목으로도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제 나이가 21세로 엄청난 유망주로 집중되고 있다. 충분히 EPL이나 스페인리그로 나설 수 있는 충부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브라질에서 네이마르를 잡고 있는 상태이다. 브라질에서 많은 선수들이 다른 나라 리그로 많이 빠져나갔.. 더보기
아스널 턱끝 아쉬운 고배를 마시다 오늘 아스널 홈인 에미레이트에서 04:45분에 펼쳐진 AC밀란과 아스널에 챔스 16강 2차전이 열렸다. 지난 경기에 4:0으로 완패한 아스널은 무조건 이겨야 했고 골득실로 AC밀란을 넘어서야 했다. 지난 경기에 너무 큰 골 차이로 패로 ㄱ경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벵거 감독은 5%로의 희망을 갖기 위해 아스널을 공격적으로 펼쳤다. 역시 수비로 코시엘리와 베르말리엔이 뒤를 지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송, 그리고 로시치키와 월콧, 제르비뉴, 공격에 반페르시까지 공격적으로 나갔다. 사진출처 : http://bit.ly/yPwbo5 전반전이 시작되고 역시 벵거 감독의 전술이 맞아 떨어졌다. 아스널은 무서운 경기 템포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아스널은 무섭게 전반에만 3골로 AC밀란을 따라갔다. 4:0으로 졌기 때문.. 더보기
박주영, 출격 기회 잡나? 프랑스 리그 AS모나코에서 작년 8월 명문 클럽 아스널로 들어온 박주영(26)이 이번 아스널 홈인 에미레이트에서 지난 챔스 16강전 AC밀란과 2차전에 성사된다. 3월 7일인 오늘이 지나는 새벽 04:45분에 경기가 시작된다. 지난번에 1차전에서 아스널은 호비뉴와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 두 선수에게 치여 4-0으로 완패를 당했다. 4골로 벌어진 이 상황에서 아스널은 챔스에 올라갈 확률이 아주 미비하다. 그래도 아스널 사령탑인 벵거 감독은 긍정적으로 희망의 빛을 보고 있다. 단 5%로의 희망이라고 하지만 희망이 아예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을 잘 다독이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1차전 경기에서도 역시 경기장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박주영이 1월 맨유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2달여 경기장에 모습이 보이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