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반페르시 잡기 위한 아스널, 포돌스키 영입 확정 짓나

반 페르시, "아스널 잔류 or 이적?"

  아스널 구세주 반 페르시가 재계약설이 나돈지 어느정도 지난 시점에서 아스널은 반페르시를 떠나보내지 않으려는 대대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아스널 회장은 반페르시는 떠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하며 반페르시에 대한 강한 애착심을 보여주었다. 아스널은 현재 선수층이 많이 얇아진건 사실이다. 왼쪽 윙백이었던 클리쉬와 중원에서 허리를 믿음직스럽게 지켜주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나스리 선수가 각각 바르셀로나와 맨시티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아스널은 부상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며 리그 초반에는 고전을 했다. 하지만 반 페르시가 아스널의 목숨을 거의 살려주는 의사 역할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반페르시는 득점 1위를 당당히 지켜나가며 아스널의 명예를 드높여 주었다. 그 공은 어느 누구도 반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AyGtBk
이러한 점으로 인해 아스널 회장과 아스널 사령탑인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반페르시를 재계약을 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FC퀼른에서 공격수로 21경기 16골로 활약하고 있는 루카 포돌스키를 영입한다는 설이 돌고 있다. 현재 아스널 의료팀이 독일로 건너가 포돌스키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되지만 영국 골 닷컴에서는 그 사실무근이라고 하고 있다.

사진출처 : http://bit.ly/A8YW4k

  하지만 아스널은 이달 3월까지 포돌스키 영입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스널 팀내 루카 포돌스키의 확실한 입지는?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니지만 입지에 대한 언급을 하자면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하나는 반페르시에게 조금은 긴장감을 주기 위한 방법일 수가 있고 두번째로는 반페르시를 원래 선발라인으로 세우고 반페르시를 위한 교체 선수로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첫번째 이유를 보자면 루카 포돌스키는 현재 FC퀼른에서 21경기 16골은 공격수로서는 당당한 성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다. 85년 생으로 27세로 아주 젊은층은 아니지만 충분히 몇년은 보장이 되는 충분한 공격수이다. 포돌스키가 만약 아스널에 와서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주는 성적만큼 벵거 감독에게 보여준다면 벵거 감독 역시 뛰어난 안목을 가진 감독으로 한번더 새겨질 것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xEcwVs

  두번째 이유를 살펴보면 아스널하면 역시 반페르시라는 것이다. 반페르시가 이번 시즌에 보여준 골들은 아스널을 먹여살린 골이다. 그만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반페르시는 자신의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충실하게 잘 이행해왔다. 그 점에서 벵거 감독은 반페르시를 여전히 믿고 있다. 하지만 반페르시가 지금처럼 계속 경기에 선발을 나가고 경기를 뛰게 된다면 충분히 무리가 오기 때문에 반페르시와 거의 대등할만한 공격수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영입설 선수로 루카스 포돌스키의 영입설이 돌고 있다.



  3월안에 마무리 짓겟다는 아스널의 영입설이 집중이 되는 추세며 만약 루카스 포돌스키가 아스널FC로 이적을 했을 때의 포돌스키와 반페르시 선수와의 아스널 팀내 공격수 라인 구축이 주목될 전망이다.


여러분들에 가벼운 클릭이 많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