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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공격 모두 뛰어난 박지성, 제 2의 전성기 요즘 박지성의 경기 플레이 모습들을 보면 거의 제 2의 전성기가 돌아온 듯하다. 전성기라고 말하기도 조금은 어색할 수 있다. 이유는 박지성은 그렇게 큰 슬럼프는 없었기 때문이다. 슬럼프는 어떤 선수는 한번쯤은 거의 오는 현상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슬럼프에 빠졌다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어쩔 수 없는 부상말고는 경기 부진이라던지 공격포인트 기록은 간간히 해왔던 선수이다. 그만큼 부지런하고 선수들 사이에 항상 따라다니는 주전 경쟁에서도 열심히 노력을 하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최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던것 같다. 지난 나흘 전 FA컵 16강 경기에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맨유의 첫 골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축구의 거의 상징이 된 박지성이 만들어냈다. 또한 오늘 새벽 맨유의 홈에서 펼쳐진 스토크 시티와의 .. 더보기
앤디 캐롤, 630억 선수 맞나? 앤디 캐롤 이적은? 리버풀은 뉴캐슬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던 앤디 캐롤을 한화 630억을 들여 이적시켰다. 뉴캐슬에서 큰 키와 뛰어난 피지컬로 세트피스와 키퍼와의 1대1 상황도 모두 잘 소화하는 선수였다. 토레스가 첼시로 이적하고 나서 리버풀에는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없었기 때문에 토레스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전력 선수가 필요했다. 리버풀은 앤디 캐롤을 선택했다. 어떻해보면 뉴캐슬이 대단한 구단이지만 EPL 전체에서는 중위권에 속하는 팀으로 분류할 수 있다. 리버풀로 이적해온 앤디 캐롤은 어쩌면 이 강팀이 들어온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로 온 앤디 캐롤은 뉴캐슬에서의 만큼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으며 역시 골 기록을 많이 못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앤디 캐롤 그 선수 자체로만 본.. 더보기
이청용 늦어지는 복귀, 이적? 이청용에 이에전트는 1월 초 이청용의 복귀가 2월쯤에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청용 선수의 복귀가 늦어지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볼튼 팀으로 넘어와 팀에서 준비한 재활훈련에 의해 재활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다리골절이라는 부상을 당해 여전히 부상에서 낫는 시간이 조금은 더딘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청용 선수의 게임을 뛰는 코일 감독과 팀 닥터가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코일감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시즌 중반도 거의 넘어서는 이 시기에 볼튼 공격에 핵심 이청용 선수의 복귀가 더 불투명진 전망 때문이다. 현재 볼튼은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1로 리버풀을 꺾고 리그순위 17위로 올라왔다. 가까스로 강등권에서는 벗어났다. 하지만 벗어났다고 해서 절대 안심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