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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베르바토프 벤치신세 "아쉽지만 강해져야"


  요즘 맨유 경기를 보면 베르파토프가 선발 출전하는 횟수가 아주 작다. 현재 베르바토프는 현재 시즌 7골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와 치차리토 다음으로 골이 세번째로 많은 선수이다. 지난 시즌중 블랙번전에서 골을 몰아 넣는 기록이 있다. 베르바토프는 현재 벤치신세가 길어지지만 그래도 항상 서브로 들어가면서 팀내 성적에 기여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선발 출장을 현재 많이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벤치를 거의 지키는 베르바토프는 아쉽지만 팀의 우승이 먼저이며 자신은 아쉽지만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블랙번전처럼 나가면 바로 바로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준비된 선수인 모습을 보여주면 다시 선발 출장도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다 맨유로 이적온 베르바토프는 어떠한 공도 우아하고 트래핑하고 골 결정력도 아주 뛰어난 선수이다. 특히 트래팽 하나는 EPL에서 알아주는 그만에 장점이다. 공을 아주 우아하게 다룬다고 해서 '베르바토프 백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베르바토프의 경기를 보면 아주 뛰어난 공 간수능력과 개인기를 볼 수 있다. 퍼거슨 감독 역시 베르바토프의 기질을 잘 알고 있다. 선발 출장도 상대팀의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베르바토프가 필요한 자리라면 당연히 선발로 출장을 시켜 줄 것이다.
  앞으로의 베르바토프의 경기력이 집중 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cNa3u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