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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스티븐 제라드, 역시 "리버풀 영웅"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에 상징이자 최고의 미드필더인 선수이다. 1998년 리버풀FC에 입단하여 벌써 올해로 입단한지 14년차가 되는 리버풀에 최고참이자 주장이다. 역시나 리버풀도 BIG4의 팀으로 명성 높은 EPL 구단 중 한 팀이다.
이제까지 리버풀의 명성을 유지해준 선수가 제라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엄청난 활약을 남겼다. 골, 어시스트, 팀내 활약도 등 역시 빠지지 않는 선수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zojnCl

  스티븐 제라드는 역시 중거리 슛으로 유명한 선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폴 스콜스 선수처럼 흐르는 볼을 처리하는 능력은 제라드 또한 EPL 최고의 정점을 찍은 선수이다. 자신의 발에 걸리기만 하면 골을 만드는 아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선수이다. 뛰어난 중거리 슛으로 팬들과 사람들 사이에서는 페널티 박스 주위로 반원은 "제라드 존"이라고 칭할만큼 그 안에서만큼은 골 성공률이 가장 높아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이러한 별명을 갖는 것도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시나 주장을 맡고 중앙에서 허리를 지키면서 경기의 템포 조절과 조율 등 최고참으로서 또는 최고의 선수로서 자신의 능력을 힘껏 발휘하고 있다.

이번 3월 14일 경기인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제라드는 자신의 입지를 다시한번 강하게 보여주었다. 3골 모두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하며 리버풀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해주었다. 제라드는 리버풀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항상 리버풀에 벼랑끝에 서있을때는 항상 제라드가 리버풀을 살려냈다. 필자는 특히 2004년에 있었던 UEFA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던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가 가장 떠오른다. 리버풀이 골을 넣긴했지만 1골이 더 필요한 시점이었다. 시간이 거의 흘러갈 쯤 제라드는 역시나 그래왔던 모습처럼 골을 만들어 주었다.
  스티븐 제라드. 안 필드에 경기장에 리버풀에 영원한 영웅이 될 것이다. 팀의 희생만큼은 그 어떠한 선수보다더 뛰어난 희생정신으로 리버풀을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만들어 놓았다. 제라드 선수의 공이 앞으로의 리버풀 앞길에 큰 피와 살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xmF6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