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리버풀 위건에 패, 이대로 괜찮은가?

리버풀 VS 위건 충격적인 패

  리버풀이 리그 19위 강등권인 위건에게 2-1로 패하고 말았다. 토트넘과 승점이 13점차나 벌어졌다. 현재 위건은 5승 10무 15패로 19에 있다. 리버풀은 이 강등팀에게 바로 패한 것이다. 스포츠가 항상 변수가 있기 마련이지만 팬들은 충분히 리버풀이 쉽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고 말았다. 위건전 전경기였던 QPR에게도 패하고 바로 위건전도 리버풀은 패했다. 선수들도 역시 낙담했지만 달글리쉬 감독 역시 선수들 못지 않게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출처 : http://bit.ly/GLETXq

리버풀, 패한 요인은?

  리버풀이 패한요인은 아마 체력적인 문제 때문이 아닐까 싶다. 리버풀은 리그와 칼링컵, FA컵 등 거의 박싱데이처럼 경기가 촘촘히 짜여져 있어 그 경기들을 소화하느라 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큰 문제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어느 팀이나 감독이나 가지고 있는 문제이다. 이 체력적인 안배 또한 감독의 전술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이러한 박싱데일때도 맨유의 건장함을 여러번 보여준 감독이다. 그래서 퍼거슨 감독은 명장이라는 별명이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감독이다. 그러한 체력적인 면에 선수들이 체력이 강해서 그 힘든 경기일정을 소화해주는 부분도 있지만 감독의 전술 카드 또한 큰 몫을 차지하는건 사실이다.
리버풀도 다시 한번 팀을 확인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 개인개인 피로와 전술 이해도, 상대팀의 전술 파악 등 프로의 모습을 다시 가다듬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강팀이다. 솔직히 위건과 QPR등 절대 약팀은 아니지만 이러한 팀들에게 힘든 경기력을 보여준 건 조금을 고칠부분임을 말한다.

사진출처 : http://bit.ly/GOM1zN

  다음경기는 뉴캐슬과의 경기가 잡혀져 있다. 위건전가지 빡빡한 스케줄을 병행하여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다음 뉴캐슬전은 리버풀이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휴식을 취하고 뉴캐슬전을 맞이한다. 뉴캐슬전으로 리버풀은 부진탈출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여러분에 가벼운 클릭! 한번이 큰 힘이 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