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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변화의 중심' 후안 마타

 

  첼시는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몇 라운드 전까지만 해도 토레스의 부진과 첼시의 공격 자원 자체에 문제가 많아 첼시는 공격다운 공격을 잘 하지 못했다. 경기 템포 및 경기력을 봐도 예전의 첼시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부진한 선수들 속에 군계일학처럼 한 선수 많이 홀로 첼시를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바로 후안 마타이다. 후안 마타는 스페인 국적으로 역시 스페인 선수만에 골 간수 능력 및 창조적 패스 등 공 관리를 굉장히 잘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첼시는 현재 마타의 왼발에서 공격이 모든 공격이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타가 홀로 힘을 싣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로 후안 마타는 '소년 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후안 마타는 레알 유스 출신으로 4시즌 동안 무려 33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발렌시아에서도 141경기 동안 무려 37골 43어시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역시 스페인 선수답게 측면공격 기술이 타고 났다. 그 후 2011년 8월에 첼시FC는 약 460억원의 이적료로 마타를 첼시로 이적시켰다. 첼시는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했으며 문제는 바로 노장 선수들이 줄을 있고 있던 것이다. 램파드와 미켈, 에시앙 등 젊은 세대의 세대 교체도 급한 문제였다. 또 하나는 중앙을 잡아 줄 창조적인 미드필더 없는 것이 가장 큰 구멍이었다. 그렇게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던 후안 마타(MF)를 데려와 더욱 공격 패턴이 스피드해지며 창조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그 점은 딱 맞아 떨어졌다. 후안 마타는 젊은 선수이고 좋은 미드필더 선수들도 많지만 그 사이에서도 꼽을 수 있는 훌륭한 패스를 경기중에 보여준다. 

  패스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이 아주 뛰어난 선수이다. 또 하나 공격에서도 지체하지 않고 공격을 나설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2월 6일 새벽 1시에 열린 첼시와 맨유의 경기에서 후안 마타는 환상적인 왼발 슛으로 첼시에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토레스의 정확한 크로스 또한 일품이였지만 마타의 시원한 발리슛은 첼시 팬들의 답답한 마음을 한번에 뚫어주는 단비같은 슛이였다. 이만큼 후안마타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이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판단도 정확했다. 이제 나이도 23세으로 어린 선수에 포함되며 아마 후안 마타에 대한 이목이 더욱더 집중 될 선수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xMf1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