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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박주영 블랙번전 출전 가능성은?



  8월에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이 2월 4일 한국시각으로 22시에 열리는 아스널과 블랙번의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집중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맨유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전해 약 15분여 출장했다. 일간에 언론과 팬들은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왜 박주영을 출전을 안 시키나"라는 질문은 많이 받아왔다. 축구 세간에는 거의 자주나오는 소식이었다. 지난 아스톤빌라의 경기에서 아스널은 2-0으로 지고 있다가 아스널의 공격 핵심인 반 페르시가 역시나 아스널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주영은 그래도 팀이 조금은 무너지는 모습이 있는 것이 자기도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가능성이 조금은 보일 수 있었지만 그 역시 박주영을 도와주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밤 10시에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박주영은 출전 할 가능성이 많이 높아져 있는 상태이다. 현재 반페르시는 많은 경기를 소화해서 지쳐있는 상태이다. 또한 앞당겨 온다는 미루앙 샤막 선수도 아직 제르비뉴 선수와 함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아직 복귀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이 조금은 경쟁자가 줄어들어 자연스레 출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아르샤빈과 월콧 등 공격으로 뛸 선수가 아예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박주영은 긴장의 끈을 아직 놓아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 어떤 경기보다 출전 시간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저번 리그 데뷔 경기인 맨유 경기에서도 후반 거의 끝날때즘 교체로 출전했다. 그 짧은 시간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건 조금은 무리인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이번 블랙번 로버스와 경기에서는 충분히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보아 박주영의 힘찬 날개짓을 볼 수 있는 바램을 가져본다. 

사진출처 : http://bit.ly/zh4J36

  박주영 선수는 칼링컵 8강전 볼튼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챔스 경기에서도 선발로도 나선 경험도 있다. 경기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골과 선발 등 한번씩 경험했기 때문에 적어도 한번도 하지 않은것보다는 충분이 나은점이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정규리그도 후반에 교체되어 얼마 뛰지는 못했지만 경험은 쌓여야 좋은 실력이 되고 경험이 되는 것이다. 벤치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분석하는 것도 축구에 도움이 되지만 직접 하는 것만큼은 절대 따라오지 못한다.


  다가오는 블랙번과의 경기는 박주영에게 천금같은 기회이다. 어떻게 벵거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이며 그 날 아스널의 스쿼드와 박주영 선수가 선발이지 후반에 교체로 나올지 벵거감독의 결정이 한국팬들과 아스널 팬들의 이목이 집중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 : http://bit.ly/w0qdV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