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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벵거감독 "아스널, 공격 주축 많아"

  아스널의 사령탑 벵거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현재 아스널은 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 7위에서 5위까지 진입했다. 반페르시의 상승세와 시오 월콧, 램지, 아르텔타 등 아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위건전에서는 아르텔타, 렘지, 반페르시 등 골을 모두 기록하며 4-0으로 완파했다. 이제까지 아스널 주축 공격수인 반페르시만이 골을 거의 80%이상 골을 기록했지만 위건전서부터는 공격 미드필더와 수비등 다양하게 골 분포가 퍼지고 있다. 벵거 감독이 고민을 앓고 있던 부분이 해소 되고 있는것이다. 아직도 경기가 많이 남아있는 현재 반페르시만 공격을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만큼 감독으로서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달라진 아스널을 보며 벵거감독은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아스널의 전력이 안정화가 되고 강해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오늘 챔스전 올림피아코스와위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 04:45분에 시작한다. 아스널은 현재 조 1위를 확정 지은 상태로 다음 중요한 경기를 위해 이번 경기에 이 경기에 그 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를 주축으로 뛸 전망이다. 프림퐁, 미루앙 샤막, 아르샤빈, 베나윤, 로시츠키, 박주영 등 뛸 예상을 해본다.
박주영이 이번에 출전하게 된다면 그 어느때보다도 벵거 감독 눈에 확실히 들어야 한다. EPL 데뷔전을 아직까지 못치른 박주영은 한경기 한경기를 정말 열심히 뛰어야 할 시기이다. 주축 선수들이 빠질 확률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박주영이 뛸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거의 경기를 밴치에서 바라보는 선수의 마음은 여러 팬들도 잘 알겠지만 특히 자기 자신이 더욱 답답함을 느낄것이다.
내일 새벽 올림피아푸스와의 챔스전에서 박주영에 출전과 공격포인트를 기대해본다.


사진출처 : http://cafefiles.naver.net/20111026_62/aksdn22_1319629690831SutWu_jpg/1026-3_aksdn22.jpg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