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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기성용, 과연 무엇이 다른가? 29일에 있었던 쿠웨이트전에서 기성용 선수가 김두현 선수와 교체되면서 경기력에 큰 흐름을 바꿔주었다. 정확한 장거리 패스와 경기조율, 그리고 스코틀랜드에 잘 알려진 특징으로서 거친 몸싸움과 태클로 완벽한 수비도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기성용 선수가 투입되기 전만해도 한국은 공격으로서 이렇다할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골도 기성용 선수가 교체투입 되고서부터 2골을 몰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쿠웨이트전은 대한민국에 승리로 끝났다. 기성용 선수에겐 타 선수들과 어떤 점에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사진출처 : http://bit.ly/wE33dQ 기성용에 장점 3가지 기성용이 이번 경기로 한국 대표팀에 얼마나 큰 존재인지 분명히 모두 느낀 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기성용에 몇 가지 장점을 살펴보자 .. 더보기
국가대표 사령탑 최강희 "해외파 부르지 않아" 전 국가대표 감독 조광래 감독이 사퇴한 뒤 새로운 사령탑으로 전북 드래곤즈 감독인 최강희 감독이 자리하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아시아 예선 3차 경기로 쿠웨이트전에 나설 선수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최강희 감독은 경험이 많고 노련한 한국 K리그 선수들 주축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다른 이견들 중 '박지성 선수를 기용해도 되지 않냐' 라는 질문에 최강희 감독은 마음이 떠난 사람을 붙잡고 다시 갑자기 경기를 뛰라는 건 예의가 아니며 경기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박지성 선수는 2010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한지 1~2년 정도 시간이 지나 다시 국가대표에 뛰는 것도 조금은 이상하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팀을 이끌며 전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