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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국가대표 사령탑 최강희 "해외파 부르지 않아" 전 국가대표 감독 조광래 감독이 사퇴한 뒤 새로운 사령탑으로 전북 드래곤즈 감독인 최강희 감독이 자리하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아시아 예선 3차 경기로 쿠웨이트전에 나설 선수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최강희 감독은 경험이 많고 노련한 한국 K리그 선수들 주축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다른 이견들 중 '박지성 선수를 기용해도 되지 않냐' 라는 질문에 최강희 감독은 마음이 떠난 사람을 붙잡고 다시 갑자기 경기를 뛰라는 건 예의가 아니며 경기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박지성 선수는 2010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한지 1~2년 정도 시간이 지나 다시 국가대표에 뛰는 것도 조금은 이상하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팀을 이끌며 전북을.. 더보기
한국 축구, 이대로 괜찮은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밤(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5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한국은 전반 4분만에 수비가 흐트러지면서 레바논에게 선제골을 먼저 주었다. 한국은 먼저 선제골을 내주어 기가 한 풀 꺾인 상태였다. 하지만 구자철에 PK 성공으로 다시 경기 균형이 맞춰졌다. 하지만 한국 역시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구자철이 엘 알리를 마크하는 도중에 파울을 범한 것이다. 한국은 레바논에게 PK 기회를 주게 되어 아트위가 PK 성공으로 다시 균형이 무너졌다. 하지만 공격할 시간은 어느정도 남은 상태였다. 하지만 한국은 공격에 활로를 잘 찾지 못했다. 그 어떤 경기보다도 패스, 크로스, 슈팅 등 전혀 맞지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