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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어시스트

미운오리였던 구자철 "백조가 되다" 임대 후 구자철 독일 리그인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던 구자철은 아우구스부르크로 임대로 떠났다. 볼프스 있는 시절은 구자철에겐 너무 힘든 시기였다. 충분히 멋진 실력을 보여주며 경기장에서의 강한 면모를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그 모습을 많이 볼 수는 없었다. 즉 출장 기회가 그렇게 많이 없었다. 그렇게 볼프스에서의 잔류를 뒤로하고 임대로 강등권이였던 아우구스부르크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임대 역시 완전 이적도 아니며 임대가 원래 소속되있던 팀의 감독에게 큰 신임을 받지 못하거나 감독 머릿속의 전술에도 없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임대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소속된 팀에서는 큰 비율을 차지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 http://bit.ly/GYSwVW 구자철.. 더보기
아우쿠스부르크의 3-0 승리, 구자철 확실한 플레이 구자철 1AS, 완벽한 플레이 2월 25일 한국시각 23:30에 열린 아우크스부르와 헤르타베를린에 경기가 있었다. 현재 강등권인 아우쿠스부르크는 한 경기 한 경기 승리 하나하나가 중요한 시점이었다. 역시 승리에 따라오는 승점 3점 역시 너무나 소중하다. 이번 23R드에서 헤르타베를린과 경기를 했다. 결과는 아우쿠스부르크에 시원하게 터뜨린 3골로 헤르타베를린을 꺾었다. 더 이상 이 경기를 보고 아우쿠스부르크에게 강등권 팀이라고 말할 사람을 없을듯 보였다. 첫 골은 구자철의 발에서 나왔다. 왼쪽으로 크로스가 올라온 공을 구자철이 욕심을 내서 골로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였지만 구자철 선수는 이타적이 플레이로 더욱 확실한 골을 위해 달려오던 토어스텐 외를 선수에게 완벽하게 공을 내주어 오른발로 골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