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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무너진 추격전, "힘 풀린 맨유"

뉴캐슬에 3-0으로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날 경기도 박지성은 선발 출장했다. 지난 위건전에서는 박지성 선수가 골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맨유에서에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 http://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11/SK00701_20111227_2901ext01.jpg

하지만 위건전 다음 경기로 블랙번전에서는 3-2로 패했다. 다행히 같은 승점이었던 맨시티도 같은 라운드 경기에서 선더랜드 지동원 선수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내주어 나란히 경기에 패하면서 같은 승점을 챙겼다. 하지만 오늘 새벽에 열린 뉴캐슬전에서 맨유는 뉴캐슬에 무려 3골을 내주었다. 현재 맨유 선수 상태가 거의 부상이기 때문에 수비가 많이 불안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힘 풀린 망아지마냥 뉴캐슬에게 골을 내준것이다. 박지성은 선발로 나왔지만 후반 65분에 치차리토와 교체되었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은 공격카드를 자연스럽게 내밀었다. 그렇지만 남은시간동안 맨유는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오늘 경기에 박지성 선수도 이렇다 할 공격과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모습들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재 맨유는 부상 선수에 복귀가 무엇보다 제일 급하다. 현재 EPL 1위인 맨시티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0으로 리버풀을 완파해 승점 3점을 챙겨 다시 리그 2위인 맨유와 승점차가 벌어지게 되었다. 맨유의 부활의 시기가 다시 집중될 예상이다.


사진출처 : http://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12/SK00701_20120105_290201.jpg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