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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이적 후 달라진 발로텔리, 더 이상 악동은 아니다

  인테르와 멘체스터시티에서 시즌을 뛰면서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서 항상 불화설에 얽혀 구설수에 올리던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는 AC밀란으로 이적 후 완전 달라진 발로텔리를 볼 수 있다.

  전 EPL에서 명문 구단 맨체스터시티 공격수로 13경기중 1골만에 그친 발로텔리는 감독과의 불화설로 굉장히 저조한 성적을 냈다. 훈련 중 연습경기 중 같은 팀 동료에게 깊은 태클을 걸뿐만 아니라 감독에게 몸을 부딪히며 굉장히 안 좋은 행동들을 많이했다. 중간 중간 감독과 팀 동료들과의 화해로 경기로 선발로 출장을 하고 경기를 뛰었지만 인상에 남는 경기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맨시티에서 그런 시즌을 보내는 중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발로텔리는 결국 AC밀란으로 이적을 했다. 맨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는 발로텔리의 이적을 굉장히 아쉬워했다.

사진출처 : http://bit.ly/14iFvSM

  이적 후 발로텔리는 더이상 17의 악동 발로텔리가 아니었다 .이적 후 그는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현재 세리에A리그에서 6경기에 7골을 만들어 낼 정도로 최고의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에 안좋았던 모습들을 발로텔리는 묵묵히 공격수로 골로 대답을 하고 있다. 현 AC밀란을 이끄는 알레그리 감독은 발로텔리의 영입은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인 발로텔리는 브라질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지고 있던 중 25M의 시원한 대포알 슛으로 이탈리아팀의 패배를 막아주었다. 현재 최고의 몸 상태로 자신의 기록을 차근차근 기록하고 있다.

 

  AC밀란과 발로텔리의 앞으로의 행보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