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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볼튼에 신예 키퍼 '아담 보그단'

볼튼의 새 수문장 '아담 보그단'


사진출처 : http://bit.ly/AyV5xY

  이번 포스팅엔 볼튼에 신예 키퍼 '아담 보그단' 선수를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아담 보그단은 헝가리 출신으로 키가 194cm가 되는 장신의 키퍼이다. 지난 볼튼에 경기들을 지켜보며 아담 보그단 선수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볼튼 1군 키퍼로 얀스켄라이넨 선수가 있다. 이 선수도 EPL에서 알아주는 실력있는 키퍼이다. 하지만 현재 볼튼에는 보그단 선수가 계속 출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담 보그단 2군있을때 출전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실 경기속에서도 안정감과 멋진 수퍼세이브를 보여주는 후계자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키퍼이다. 현재 나이는 1987년생으로 26살이다. 그리 나이가 어린편은 아니지만 역시 나이가 많은 편도 아니다.


  현재 맨유의 키퍼인 데 헤아와 린데가르트들과 비교해보면 지금 상태로는 아담 보그단이 공중볼, 리바운드 볼, 킥, 세이브 등 수준은 보그단 선수가 훨씬 높다고 생각한다. 또한 키퍼로서의 가장 중요한 순발력과 판단력도 역시 뒤지지 않는 선수이다. 얀스켄라이넨 선수도 1차 반사속도와 2차 반사속도 등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EPL에서 인정받는 키퍼였다. 이에 못지 않게 아담 보그단 선수도 반응속도도 한 반응 속도를 보여주며 판단력 역시 빨라서 골의 확률을 잘 낮추고 있다. 얀스켄라이넨 선수가 현재 출장이 현저히 줄어들어 아담 보그단 선수가 나오지만 보그단 선수는 빈자리를 잘 채우고 있는 중이다. 코일 감독도 키퍼 부분에서는 전혀 걱정이 없다고 한다.

지난 1월 15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보그단은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경기였다. 그 경기에 볼튼이 맨유에게 페널트킥을 내어줬지만 보그단 선수는 PK를 막았었다. 또한 연달아 오는 루니의 슈팅들도 모두 수퍼세이브 했다. 거의 골을 내어주는 상황이 많았지만 보그단 선수가 몇 골을 막은거나 다름없었다. 결과는 맨유에게 패했지만 그 경기로 보그단 선수의 입지는 더욱더 두터워졌던 경기였다. 볼튼에 신예 키퍼엔 '아담 보그단' 선수의 팀 내 입지와 앞으로의 경기 향방의 이목이 집중 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 http://bit.ly/zwlJU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