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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football/England Premier League

맨유의 새로운 발견 "조니 에반스" 에반스만 믿어

  맨유에 선터백 조니 에반스가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맨유의 첫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안그래도 빌바오에게 1차전, 2차전 모두 패하면서 맨유는 아주 힘든 수렁에 빠졌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2차전에는 풀타임을 뛰면서 맨유에 힘을 가했지만 맨유는 유로파에 떨어졌습니다. 팀 분위기도 많이 다운되있는 상태로 맨유는 리그에서 울버햄튼과 경기를 붙게 됬습니다. 리그 1위 싸움을 하는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벌리기 위한 좋은 기회였습니다. 맨유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5-0으로 울버햄튼에 대승을 거두어 승점 3점을 챙기며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려놨습니다.

사진출처 : http://bit.ly/GzzION

  그 경기 속에 숨은 MVP는 바로 맨유의 수비를 책임지는 센터백 조니 에반스입니다. 이번 시즌 비디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대신 맨유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조니 에반스는 울버햄튼 전에서 첫골을 만들어내며 맨유의 승리의 불꽃을 지폈습니다. 비디치가 시즌 아웃으로 에반스가 대신 하고 있지만 그 공백을 잘 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조니 에반스는 공격 가담도 충분하며 키도 커서 헤딩도 역시 잘 따냅니다. 또한 몸놀림 또한 민첩하며 수비 진영에서 공격으로 넘겨주는 패스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리오 퍼디난드와 같이 호흡을 잘 맞춰가며 수비수를 잘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에반스에게도 시련은 있었습니다. 맨유에 2004년에 입단해 유스출신에서도 리저브 경기에서 14경기 2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활약으로 1군과 같이 동행하며 훈련을 했습니다. 하지만 슬럼프도 찾아왔습니다. 2007-2008년에는 선더랜드로 이적하게 되어 시즌을 보냈습니다. 임대가 끝나고 다시 맨유로 돌아오게 됬습니다.
에반스는 다시 슬럼프를 깨기 위해 훈련과 경기를 열심히 뛰며 주전을 뛸 후보로 발탁이 될 만큼 자신이 노력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맨유의 수비를 지키며 에반스가 쭉 해오던 수비와 민첩한 몸놀림, 패스 등으로 퍼거슨의 신임을 톡톡히 받아오고 있습니다.
  미남 수비수 에반스에 좋은 활약이 기대대는 시점입니다.

사진출처 : http://bit.ly/GzA3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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