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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대한민국 vs 러시아, 조별리그 첫 승 할까? 사진출처 : http://bit.ly/SQ9cXR 대한민국이 6월 18일 07:00(한국시각)에 조별리그 첫 경기를 러시아와 갖는다. 약 9시간이 남은 첫 경기는 월드컵 16강 진출에 아주 중요한 디딤발이 될 수 있다. 이제까지 월드컵 16강 진출하는 것을 보면 조별리그 첫 경기에 승을 가져가는 팀이 80% 이상 16강에 진출을 했다. 2002~2010년도까지 월드컵 집계를 보면 첫 경기를 패하고 16강에 진출한 팀은 단 네 개의 국가밖에 없었다. 그 만큼 첫 경기 승은 선수들의 자신감과 16강의 진출할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키를 가질 수 있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다. 홍명보호는 카펠로호 러시아와의 경기에 4-2-3-1 전술로 박주영을 원톱으로 세우고 허리엔 기성용과 한국영 등을 선발로 내세..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D조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스피드 or 점유율? 승리는? 축구 명가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사진출처 : http://bit.ly/1nFcKYg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경기인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잉글랜드는 빠른 스피드로 그리고 상대방인 이탈리아는 점유율 축구로 나섰다. 각 팀에는 세계적인 딥 플라잉 메이커인 스티븐 제라드와 이탈리아에는 안드레아 피를로가 있다. 두 선수는 역할과 포지션도 같지만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마지막 월드컵으로 출전하고 있는 점에서도 같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그들의 마지막 월드컵이 되고 있다. 이 두 선수를 중심으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팀에 많은 것을 기여하는 선수들이다. 잉글랜드의 제라드는 대각선으로 가르는 아주 정확한 롱패스와 강한 프리킥을 가지.. 더보기
스페인 vs 네덜란드, 사실상 결승전? 한국시간 6월 14일 새벽 4시. 무적함대 스페인과 오렌지 군단인 네덜란드의 경기가 열린다. 저번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미 한번 붙은 두 국가는 다시한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맞붙게 됬다.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은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1-0으로 이겨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가져갔다. 두 국가의 경기는 거의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이 없는 경기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두 국가는 남아공월드컵 결승 진출 팀이며 각 팀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수비부터 공격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로 짜여져 있다. 단결력 역시 나쁘지 않기도 하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국가대표 구성팀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팀으로 거의 이루어져 있다. 수비로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바르셀로나의 피케, 그리고 알비올 등과 미드필더와 공격에는 패스 마스.. 더보기
H조에 숨어있는 매복병 알제리 현 피파랭킹 22위에 있는 알제리는 현 대한민국 월드컵 H조의 매복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대결 상대인 벨기에와 러시아는 굉장한 선수들로 주축을 이루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거의 알제리를 쉽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절대 알제리를 쉽게 볼 수 없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알제리의 어떻게 승부를 해야할까? 먼저 알제리는 6월 5일 가진 루마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그 승리속에 알제리 대표팀에 주요 위험 인물들이 있다. 사진출처 : http://bit.ly/1hD5mgJ 아디 움볼리라는 키퍼이다. 신장 2m를 자랑하는 훤칠한 키와 뛰어난 점프 그리고 순발력 또한 좋다.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뽑혔던 이 선수는 프로에서 처음에는 잘 적응하지 못했으나 몇 년 사이에 실력이 .. 더보기
대한민국 튀지니 출정식 패배, 2002년 월드컵 재현할 수 있을까? 튀니지와의 평가전 대한민국이 튀니지와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튀니지전은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이 이제까지 홍명보 감독 지휘하에 월드컵을 향한 훈련을 열심히 준비해온 전술과 실력들을 이번 튀니지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튀니지와의 전적을 보면 1전 1무로 승리가 없다. 튀니지는 피파랭킹 49위로 대한민국보다(55위) 6단계 높이 있다. 한국팬들은 역시 튀니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를 바랬다. 하지만 결과는 1점차로 쓴 맛을 봤다. 과연 어떤 점이 문제였을까? 포메이션은 4-2-3-1로 박주영을 원톱으로 세웠다. 그 아래로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이 자리 잡고 그 밑은 기성용과 한국영이 선발로 나섰다. 수비는 센터벡 홍정호와 김영권이 맡고 양쪽 윙.. 더보기